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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화보면서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알바라고? "당근이지" 신청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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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31 09:55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설 연휴 영화보면서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알바라고? "당근이지" 신청은 어떻게

"설 연휴 집에서 영화 보면서 알바가 가능하다고?"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설 연휴 동안 자신의 집을 지키는 ‘이색 알바’(아르바이트)를 구한다.

알바생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본인의 집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지를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선발된 알바생 전원에게 미션 수행을 위한 당근머니 30만원과 배민 상품권, 티빙 이용권을 알바비로 지급한다. 

이색 알바 모집 기간은 2월 6일까지며 집 지키기 알바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알바는 종종 업체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당근은 에버랜드에서 슈퍼스타 판다 ‘푸바오’의 일일 매니저로 일하는 ‘한량 알바’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알바비는 50만원이였고, 경쟁률은 약 4500대 1을 기록했다.

시몬스 매장 침대에서 1시간 동안 잠을 자고 알바비 300만원을 받는 ‘겨울잠 알바’도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당근은 복주머니 모양 아이콘과 ‘설날 알바’ 태그로 명절 관련 단기 일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당근은 명절 선물 포장, 전 부치기, 벌초 등 명절 시즌 동네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올라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 연휴에 선택할 만한 단기 일자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알바' 탭으로 들어가 '단기'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당근 관계자는 "이색 알바 체험은 구직자들의 뜨거워 경쟁률이 치열하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 당근알바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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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꿀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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