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본부에 따르면 KT청주지사와 석호네푸드는 하이오더 공급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무인 주문이 가능해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인터넷 1위 기업인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하이오더에 최적화된 통신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KT 전문인력이 직접 설치하고 신속한 전국 A/S망을 갖춰,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탑’ 처리가 가능해 믿고 쓸 수 있다는 반응이 요식업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석호 석호네푸드 대표는 “경쟁력 있는 하이오더 서비스를 가맹업주들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길성 KT청주지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KT의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