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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정비사업 종합컨설팅 나서

대전 등에 지역센터 설치... 2월 7일부터 권역별 현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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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31 16:3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지난 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개소식 장면. 왼쪽에서 네 번째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 다섯 번째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30일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홍승권 회장, 한국도시정비협회 이승민 회장 등 참석했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 방안 논의, 주민 상담실 방문, 현판식 및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총괄센터를 두고 전국 주요 도시(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 지역센터를 설치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관련 기초 상담 및 정비계획 입안요건 검토 등 도시정비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공급 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2월부터 권역별(서울, 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로 구분해 진행한다.

현장설명회는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권역별 후속 현장설명회 일정 확인 및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이 활성화되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주택공급 정책이 달성되기를 바란다”며 “2월부터 진행되는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께 더욱 다가가는 한국부동산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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