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은 ‘스트레이트 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천안병 지역구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지지층 후보별 적합도에서 각각 22.6%, 36.6%를 기록하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정문 의원 다음으로 김연 단국대 의대 연구교수 12.9%,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 8.2%,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5.9%, ‘기타 인물’ 7.7%, ‘없다·잘모름’ 42.6%로 집계됐다.
국민의 힘은 이창수 당 인권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26.5%, 당내 지지층 후보별 적합도 48.8%로 신진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제치고 1위를 달렸다.
국민의 힘 후보 적합도는 이창수 위원장 다음으로 신진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17.3%, ‘기타 인물’ 9.1%, ‘없다·잘모름’ 47.1%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천안병 지역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38.8%, '부정' 56.9%로 집계됐으며, 유권자들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4%, 국민의힘 37.1%를 기록해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도 천안시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응답률은 6.5%다. 표본오차는 ±4.4%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