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원예농협, 여신건전성 최고 등급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입성

전국 최초로 2년째 달성… 지난해 대전·충청권 유일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2.01 13:22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1일 오전 대전원예농협이 2023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원예농협이 1일 2023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는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매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그중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2년 신설된 등급이다.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 수상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하며 해당 업적을 달성한 전국 5개 농협안에 들게 됐다.

이윤천 조합장은 “최근 부동산 PF부실 우려 등으로 대출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자산건전성 최고의 등급인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2년 연속 입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지난해 대전농협 중에서 대출금 순증금액 1위를 달성했는데, 이번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