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와 내일날씨] 금요일에 이어 주말 흐리고 온화 '서쪽 공기질 여전'

서울은 깨끗한 공기질을 회복했지만 인천과 충남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다. 오늘까지는 서쪽 곳곳에 미세먼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2일인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도~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렸다. 

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5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를 기록했다. 

토요일인 내일(3일)은 서울 0 도등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창원 9도, 제주 13도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특히 낮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경기도와 충청도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