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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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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3 14:2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줌 웨비나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450여명이 접속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주제로 AI+X(AI융합기술) 동향 및 기술·교육훈련관련 2개의 기조강연과 신기술분야별 3개 트랙에서 12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디지털 신기술분야 최신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하여 직업훈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막을 여는 첫 번째 기조강연은 하정우 NAVER Cloud Head가 ‘ChatGPT 1년간의 변화 그리고 생성형 AI가 불러온 혁명’라는 주제로 생성형 AI가 불러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명적 변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Sophy Bae, Google for Education 한국대표가 ‘Future of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의 역할, AI 디지털 시대 가르쳐야 할 기술, AI기반 맞춤형 학습에 관한 내용으로 기조 강연을 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AI 기술’, ‘AI & Edutech’, ‘AI & DX’ 3개 트랙에서 는 각 주제별 12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유길상 총장은 “정부는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첨단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직업훈련교·강사가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해 나아간다면, 직업훈련이 디지털 인재 부국(富國)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핵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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