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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화재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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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3 14:4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겨울철 캠핑장 화재 등 안전사고 주의 안내 (논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2일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캠핑장의 안전 예방은 △가연물과 화기는 충분한 거리두기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하기 △난로 근처 소화기 비치하기 △등유 난로 사용 후 잔여 기름 제거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완전히 끄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로 이뤄진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두통·어지럼증·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겨울철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절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소화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을 꼭 갖추어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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