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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살펴보니... '개봉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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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3 22:1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살펴보니... '개봉일 언제?'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인스타그램)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인스타그램)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드디어 공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징어 게임’ 시즌2 티저 영상과 첫 스틸에는 이정재 이병헌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의 모습과 '양복남'(공유)을 다시 만난 성기훈의 모습 등이 선공개됐다.

시즌 2의 정확한 공개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0월 말인 할로윈 시즌이나 늦으면 크리스마스 연휴 때 공개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사진ㅣ넷플릭스

앞서 지난해 6월 29일 넷플릭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번째 오징어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을 살펴보면 빅뱅의 탑을 시작으로 예상못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믿고 보는 이정재와 이병헌, 찰떡 캐스팅이라고 호평받고 있는 임시완까지는 먼저 알려진 캐스팅이었다.

 

다른 출연진들을 살펴보니 더글로리 전재준으로 스타대열에 합류한 박성훈부터 호텔 델루나에서 소름 끼치는 미스터리 한 인물을 연기한 이다윗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시즌도 공유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전 시즌의 흥행에 걸맞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에 팬들은 "너무 기대된다", "언제 공개되는 거지?",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으로 호응했다.

 

반면에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다. 그의 캐스팅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는데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관련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을 캐스팅하는 것이 맞냐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탑은 지난 2019년, 한 네티즌이 SNS에 "복귀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편 전 시즌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이 구형되면서 배우 오영수는 “이 나이에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 제 인생에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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