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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생아 수 증가세 지속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전국평균 2.5% 감소), 증가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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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4 14:5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저출생 대응 사업 설명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지난해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충북의 출생아 수가 2024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북의 신생아 출생등록은 709명으로 전년도 1월의 668명과 비교해 6.1%인 41명이 증가하며 전국 1위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군 별로는 청주, 제천, 옥천, 음성, 충주가 증가했고, 나머지 군은 같거나 감소 했다.

한편 올해 1월 전국의 출생등록 건수는 2만140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인 553명이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 대전, 충남 등 충청권이 증가했다.

충북도는 지속적인 출생 증가를 위해 올해 ‘임산부 예우조례’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난임지원 확대,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과 분만취약지역(군(郡)지역)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 인구감소지역 임신부의 태교여행 지원 등 임산부 복리 증진 사업과 함께 다자녀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해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반값 아파트 공급’, 출산육아수당 2탄 ‘무이자 대출 지원’ 등 5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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