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중등 교원 47명을 대상으로 목공 장비 활용, 레이저 장비 활용, 3D프린터 장비 활용 연수 등 총 3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메이커교육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제 장비 활용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됐으며 연수 인원을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해 실습 중심의 연수로 마련했다.
박현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단위학교 메이커교육 운영에 관한 실무능력을 강화해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