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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화연구회, ‘부여국화축제’첫 획 그어

고품격 부여국화축제 위한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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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5 11:26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부여군국화연구회 개강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국화연구회(회원 110명) 첫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부여국화축제’라는 한 폭의 도화지에 첫 획을 그었다.

이날 교육은 이론강의와 함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신규회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2, 4째주 토요일마다 정기교육을 추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간 16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를 통해 예술적 감각과 능력을 배양하여 꽃 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여 국화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임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회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회원 전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화연구회와 협력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부여국화축제’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국화축제는 매년 8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충청권 최대의 국화축제로 매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제21회 부여국화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박진영 담당자는 “국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회원들 작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있어 국화축제 품격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회원분들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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