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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기 단기 유동성 지원…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

누리집 통해 비대면·온라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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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5 15:1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5일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금융지원 제도다.

신청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와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팩토링 기간은 결제기일 등을 고려하여 30일에서 90일 내 중소기업이 15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할인율은 중진공이 인수하는 매출채권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중진공은 올해 총 375억원 규모로 지원기업 당 매출액의 3분의 1 한도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절차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데이터 전송·수집 기술을 활용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한층 제고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 참여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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