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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주차타워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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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5 15:1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캠핑하우스 예시 (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다. 설계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년 설계를 완료한 주차타워(68면)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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