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는 ‘금가 면장님, 2024년 설날에 드림’이라고 적은 편지와 함께 100만원 수표를 함께 동봉하여 보내왔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금가면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06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성금과 책 등을 보내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