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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라이온스클럽, 사할린 동포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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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0:46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신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일 신창소화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 60포와 계란 60판을 전달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신창라이온스클럽(회장 한종길)은 지난 2일 신창소화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 60포(10kg)와 계란 60판(30구)을 전달했다.

아산시 신창소화마을아파트에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됐다가 영주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이 정착한 곳으로 50여 가구가 현재 거주하고 있다.

한종길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러시아에 남겨진 가족이 그리워지는 사할린 동포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라이온스클럽은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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