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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은지원 자포자기하며 '웃픈상황'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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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20:59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돌싱포맨' 은지원 자포자기하며 '웃픈상황' 연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H.O.T. 문희준과 젝스키스 은지원 그리고 god 박준형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뭉쳤다.

녹화 당시 ‘돌싱포맨’은 '돌싱(돌아온 싱글)'인 은지원을 향해 “연애를 안 하는 거냐, 못하는 거냐”고 질문을 했으나 은지원이 대답도 하기전에 “그냥 못 하는 걸로 해달라”며 막무가내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돌싱포맨’의 답정너 진행에 질려버린 은지원은 자포자기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만 6살 딸을 둔 박준형은 ‘딸 바보’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준형의 딸이 생후 3개월 차에 ‘엄마’라고 발음하는 모습을 자랑하자, ‘딸 아빠’ 선배 탁재훈은 딸의 금전적인 요구가 가득한 휴대폰 대화창을 보여주며 “‘엄마’가 ‘얼마’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돌싱포맨’은 ‘딸이 쉰여덟 되면 결혼을 허락할 예정’이라는 문희준에게 딸 희율이가 아빠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를 데려온 상황을 재연해 문희준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탁재훈이 “딸이 빨리 결혼해서 생활비를 내가 아닌 남편에게 요구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번에는 문희준이 “사위도 같이 생활비를 요구할 수도 있다”며 서로를 극한 상황에 몰아넣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세대 원조 아이돌 문희준 X 은지원 X 박준형과 ‘돌싱포맨’의 웃음 폭발 티키타카는 6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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