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난달 범정부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재건을 위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장 의원은 지난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시장재건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설 이전 확정과 정부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재건축되는 서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로 이달 설계를 시작해 7월경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동혁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서천특화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고,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복원될 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과 충남도는 7일 현대건설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