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70명의 인력과 장비 19대가 동원돼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지도,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