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통해 실습생들은 홍성의료원의 내과, 외과 및 재활의학과 등 6개 외래 진료과에서 진료 참관과 레포트 작성으로 진행되며 진료과와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의료인으로써 역량을 기르게 된다.
특히 보건진료소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인에 의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직무교육을 통해 실습생들은 임용 전 풍부한 임상경험과 환자 응대요령을 학습할 수 있으며 보건진료소에서 처치하기 어려운 증상의 환자를 지역 인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뢰 및 회송함으로써 ‘관내 의료기관·보건진료소’간 협력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건식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의 적절한 직무교육 실습을 책임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예비 보건진료소장님들의 의료인으로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