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누적 10억원 돌파

6년간 학생 1106명 수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2.12 11:57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 현판석.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6년간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7일 48개 신협은 소외계층 대학생 총 63명을 선발해 4800만원의 장학금과 신협재단 이사장 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간 총 1106명의 학생에게 10억 459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소득자,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윤식 이사장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6년간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장학금 누적 지급액 1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청년들의 미래와 희망을 지키고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로 참여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부바 멘토링’,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한 ‘국악영재 육성 사업’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