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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센터, 복숭아 정지전정 현장교육 추진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하늘작 복숭아 명성 한단계 상승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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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2 23:3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충청신문DB)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관행적인 정지전정방식을 개선하고자 13일부터 29일까지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현장교육은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해당 작목반 회원 과원에서 정지전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세력(나무의 수세)관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복숭아 재배농가는 겨울전정을 하는 경우 과도하게 전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나무의 세력이 불안정해지고 생육기 불필요한 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당도하락, 낙과(落果) 등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정지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전정으로 과도한 생산비가 지출되는 문제가 있고,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관행적인 정지전정으로 복숭아 나무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여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과수육성과 복숭아팀(043-850-329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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