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97회 당첨결과 조회] 난리난 이번 회차 1등 당첨... 무슨일이?
민족의 대명절 찾아온 행운. 연금복권 720+ 197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지난 8일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197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966616이다.
하지만 이번 회차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1등 당첨자의 세금은 연금복권은 22%를 뗀다.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이 된다. 이어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를 기준으로 조만 다르고 6자리 숫자가 일치한 경우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2등 당첨자가 나올 확률도 높지 않다. 이에 이번 회차는 2등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200861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도 배출되지 않았다.
1등, 2등, 보너스 번호 당첨자까지는 연금식 지급이며 3등부터는 일시 지급이다. 이어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66616)이다. 3등 당첨자는 25명이며, 각 100만원을 일시 지급 받는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6616)이다. 4등 당첨자는 372명이며, 각 10만원을 일시 지급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616)이다. 5등 당첨자는 5638명이며, 각 5만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6)이다. 6등 당첨자는 5만5079명이며 각 5000원씩 일시 지급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번호(6)다. 7등 당첨자는 57만8510명이며 각 1000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일확천금의 꿈인 연금복권 720+의 당첨확률은 1/5,000,000다. 로또 6/45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다. 1조부터 5조까지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는 것이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1, 2등 당첨자가 같을 때 매달 1,2등의 당첨금을 합한 실수령액은 850여만 원에 달한다.
동행복권 연금복권720 판매시간은 판매개시일로부터 추첨일 오후 5시00분까지이다. MBC 생방송 연금복권720+ 추첨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