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축사에 이어 전문직 여성들의 발전과 전 세계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촛불의식, 전문직 여성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PW 회원들은 이날 ‘전문직 여성의 결의'를 통해 회원간 의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열정과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배정희 회장(13대)은 “우리 회원들은 지금까지 전문직 여성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높은 수준의 직업적 자질향상은 물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모범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능력과 역량이 한층 더 높이 성장토록 조직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W 충주클럽 회원들은 오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친선의 밤 전국행사에 참여하여 전문직 여성의 직업적 자질향상과 의식증진을 위한 다짐 결의를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