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되며, 물빛광장 사이언스트리에는 고보조명 22개를 설치해 향후 빛과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와 연결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 행사와 연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성국 사장은 "미디어아트 시설 도입을 통해 공연시설과 휴식시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야간경관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빛광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전의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