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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 복 가득 담은 황금색 꽃‘복수초’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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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4 13:5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미동산수목원 습지원에 개화한 복수초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봄날처럼 따스한 햇살이 비치던 지난 13일 미동산수목원(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습지원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개화해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바람이 담겨있고,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이 꽃은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빙리화 또는 얼음꽃 등의 이름도 갖고 있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복수초의 꽃말처럼 모든 분들이 새해 복을 가득 담은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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