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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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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4 15:1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아동 건강 검진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에는 31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확대해 520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9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1명의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고 있다.

작년 기준 청주시 전체 12세 이하 아동 수는 8만 9719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 수는 3807명이다.

시는 현재 260세대 437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관리 인원 52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4개 분야 31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체·건강 분야’,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13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분야’,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등 6개 프로그램 △‘인지·언어 분야’, 자기보호증진 등 7개 프로그램 △‘부모·가족 분야’, 5개 프로그램이 있다.

드림스타트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https://www.dreamstart.go.kr/cjsi/)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과 탈빈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위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청주시 드림스타트(043-201-1951~9)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관련기관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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