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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강효민ㆍ김상혁, 친양자 소송 후... 5남매 육아 '일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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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4 21:53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고딩엄빠4' 강효민ㆍ김상혁, 친양자 소송 후... 5남매 육아 '일상공개'

 고딩엄빠 강효민, 김상혁 
 고딩엄빠 강효민, 김상혁 

‘고딩엄빠4’에서 ‘5남매’를 둔 강효민, 김상혁 부부가 첫째 아들과의 갈등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4일 저녁 방송될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9회에서는 ‘고딩엄빠2’에 출연한 ‘중딩 엄마’이자 어느덧 ‘5남매’ 부모가 된 강효민, 김상혁 부부가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부부는 “4남매에서 식구가 하나 더 늘어났다”며, 갓 5개월 된 막내딸 김소율 양을 소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다복한 가정이 너무 부럽다”며, “저도 6월에 출산 예정인데, 더욱 분발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고딩엄빠 강효민, 김상혁 
 고딩엄빠 강효민, 김상혁 

잠시 후 강효민과 김상혁 부부, 일곱 식구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강효민은 “친양자 소송을 통해 아이들의 호적이 모두 아빠에게 옮겨갔다”며, 성이 ‘김씨’로 통일됐다는 소식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앞서 첫째와 둘째는 현재 남편인 김상혁의 친자는 아니었다. 친양자 입양은 입양 전 가족과의 관계가 계속 법적으로 인정되는 일반 입양과 달리, 친부모와의 친족ㆍ상속 관계는 종료되고 양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새로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첫째인 진석 군은 여전히 동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을 보여줘 “돈을 받아야 할 수준”이라는 서장훈의 칭찬을 듣는다.

14일 방송 되는 MBN ‘고딩엄빠4’ 예고 화면 캡처.

그러나 진석 군은 동생들을 돌보다 지친 표정을 짓더니, 휴대전화를 들여다봐 아빠와 갈등을 빚는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이, 휴대전화에만 몰두하는 아들의 모습에 김상혁은 “내려놔”라고 강경하게 말하지만, 진석 군은 반항기 어린 눈빛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진석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지 않아? 지난번이랑 좀 달라진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제작진은 “강효민이 아이들의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집에 머무는 남편 김상혁과 아들 김진석 사이에 갈등이 커진 상황”이라며 “두 부자의 서로 다른 입장과 속마음이 무엇인지, 강효민네 가족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부자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효민은 세 번째 남편인 김상혁을 만나 혼인신고를 했다. 그는 현재 26세에 12살과 7살 아들, 세 번째 남자 사이에서 생긴 세 아이, 총 5남매의 엄마가 됐다. '고딩엄빠' 출연 사상 최다 인원 가족이 화면에 등장해 한층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효민, 김상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는 MBN ‘고딩엄빠4’ 29회는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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