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2005년 미슐랭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15년 연속으로 미슐랭 스타셰프를 받는 등 셰프로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그의 수셰프 한국인을 만난 2011년부터다. 이후 2016년 한국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주최한 한식 경연대회 중 밀라노에서 처음 개최한 한식요리 콘테스트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스타 셰프의 출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스트 파브리의 추천으로 한국맛집 여행을 떠나는 이탈리아 셰프 3인방의 모습으로 전파를 탔다.
그는 2024학년도부터 더본 코리아와 연계가 가능한 ‘더본 쿡’ 수업을 맡는다.
더본 쿡 수업은 더본코리아의 외식메뉴 및 서비스, 시스템 등이 담겼으며, 정규과정으로 교육을 마치면 취업까지 연계 가능하도록 했다.
이태리 파브리는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과 기술, 현장 실무 중심의 조리법 및 운영 방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