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며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를 견인할 만한 자본과 기술을 가진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며 “제천시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충북에서 꼴찌이고 다른 지역과 소득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업체에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 △제천·단양 랜드마크산업 육성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공업용수 확보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뉴딜 플랜을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도록 지역경제의 틀을 바꿔 국책 사업을 지역 여건과 연계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제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