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5블럭 트리풀시티 아파트 잔여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전도시공사는 15일 지난해 말 분양한 도안신도시 트리플 시티 5블럭 아파트의 잔여물량 136세대가 일반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트리풀시티 아파트 1220세대 중 1순위 대상자에게 공급된 1084세대를 제외한 136세대에 대한 분양신청을 오는 18일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는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무주택소유 여부 등의 조건이 없다.
잔여세대는 4개형 타입별로 신청접수를 받고 접수당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려 19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타입별 잔여세대는 A타입이 70세대(3층이하 55세대 4층이상 15세대)로 가장 많고 D타입이 40세대 B타입과 C타입이 각각 13세대씩이다.
/육심무기자 smyouk@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