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병의 경우 이정문 국회의원(51)과 김연 전 충남도의원(여·56)이 맞대결을 한다. 초선인 이 의원은 변호사이고, 김 전 도의원은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초선)의 지역구인 보령·서천은 나소열 전 서천군수(64), 구자필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52) ,신현성 변호사(50)가 경선을 치른다.
이로써 충남 11개 선거구 중 당진(어기구 국회의원 vs 송노섭 전 중앙당 부대변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3곳에서 경선이 성사됐고, 공주·부여·청양(박수현 전 국회의원) 및 서산·태안(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 2곳은 주자가 확정됐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21일 사흘간 진행되며,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경선은 권리당원. 일반 여론조사 50%씩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