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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면, 화재 발생 가구에 사랑의 손길 전해

명덕리 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전달 및 피해 복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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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5 15:4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피해복구 봉사활동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명덕리(이장 김성호) 주민과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완배)는 지난 15일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도가실 반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마을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왔다.

소식을 들은 명덕리 주민과 도가실 경로당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15일 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피해복구에 나섰다. 김완배 위원장은 전소된 주택 철거를 위해 장비(굴삭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위원 10여 명은 이를 도와 화재 잔여물 처리에 힘썼다.

김성호 이장과 김완배 위원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모습에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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