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박 의원이 2024년 정부예산에서 미반영된 K- 컬쳐 박람회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심의 당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예산결산심사소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박 의원은 "K- 컬쳐 박람회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가 결합된 K- 컬쳐 대주제 속에서 역사와 전통문화부터 최근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 팝과 화장품 , 웹툰까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라며 "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 문화 도시 천안의 부흥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이 발표한 2023년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1위 비빔밥, 5~10 위가 모두 K- 드라마와 K-POP이 차지했다"며 "K- 컬쳐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만큼 한국의 문화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분야별로 총망라한 K- 컬쳐 박람회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5일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웹툰과 뷰티, K팝 등 문화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한다.
부대 행사로는 K팝 오디션과 한복 패션쇼, K컬쳐 산업 컨퍼런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