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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 나선다

무용교육 프로그램 ‘발레 마스터 클래스’ 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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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6 10:56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5일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장학재단이 발레 인재 발굴·육성에 나선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15일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한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000만원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발레,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에게 1인당 연간 500만원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36명을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은 14억여원에 이른다. 올해는 4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홍필 사무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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