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방학 기간에도 쉼 없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해 쏟아붓는 열정을 반영했다.
대전이문고는 루브릭 설계 및 개발, 과정중심평가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진 것을 토대로 올해는 교육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고력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 이론, 수행평가와 채점기준표 개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평가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를 모든 교과에 도입할 뿐만 아니라 평가 비중을 확대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춘 교장은 “앞으로도 수업 및 평가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는 교육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