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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최신 장비 갖춘 신규 검진버스 도입

일반검진, 특수검진, 지역내 학생검진 등 검진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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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7 17:1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신규 검진버스 모습 (사진=홍성의료원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의료원이 기존 건강검진버스의 노후화로 수검자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검진버스를 도입하고 검진 서비스 확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새로 도입한 검진버스는 국도비(도비 2억, 국비 2억) 4억을 지원받아 △흉부 X-선 촬영기 △ 혈액 원심분리기 및 냉장고 △ 특수 청력 부스 및 검사기 △ 심전도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 특화차량이다.

이에 의료원은 현재 종합검진센터에서 시행 중인 출장검진 서비스사업에 신규 검진버스를 투입해 일반검진, 특수검진 및 학생검진 등 여러 사업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도입된 검진버스는 특수검진에 특화된 장비로 출장여건이 어려운 영세사업장 및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질 높은 이동 검진서비스를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최신 전문 장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주민과 초·중·고등학교에도 더욱더 편리하고 정확한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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