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에 따르면 국립한밭대학교는 교내 아트홀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8명, 석사 188명, 학사 1574명 총 17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포상은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24명, 학업우수상 61명, 공로상 7명, 외부기관상 3명이 수상했다.
또 국립한밭대 전자과 동문인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윤 대표는 대전·세종을 대표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다.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학사 1309명, 석사 151명, 박사 21명 등 총 148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244명의 외국인유학생도 포함돼 있다.
한남대학교는 16일 성지관에서 제62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1667명, 석사 183명, 박사 32명 등 총 188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자세로 답을 찾기에 앞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대·목원대·배재대는 오는 22일, 충남대는 23일 각각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