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이쥬'는 MZ세대 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평적 회의체로, 조직 내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올초 대전청 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직문화 현황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실천과제 선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실천과제는 담당부서 검토 후 매달 혁신연구모임을 통해 추진상황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혁신 연구모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훈가족이 더욱 더 만족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