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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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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8 13:0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천안병원 호스피스팀은 서비스 제공 전 회의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돌봄서비스는 △통증 및 증상관리 자문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생애 말기 돌봄 및 상담 △자원 연계 및 경제적 지원 △임종 준비 교육 및 돌봄 지원 △호스피스 병동입원(말기 암 환자 대상) 및 재가 서비스 연계 등이다.

자문형 호스피스 대상 질환은 말기의 △암 △후천성 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만성 호흡부전 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일반 병동과 외래에서 진료 받는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세심하고 전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9명(종양혈액내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소화기내과 1명, 정신건강의학과 3명), 전담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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