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최근 역사학계 내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신진연구자 감소 추세에 대응하고, 독립운동사 연구의 진흥과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됐다.
국내에서 독립운동사 특화 연구지원으로서 유일한 해당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이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며, 독립운동사 연구기반을 강화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총 65편의 연구가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는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국외 한국인 유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11편의 연구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일반학술 연구지원(박사과정 재학 이상부터 박사 취득 후 5년 이내)과 석사학위논문 연구지원(석사과정 3학기부터 수료 이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i815.or.kr)의 기념관 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