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천에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 및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협력, 자금조달 및 운영 4개 분야다.
이번 협약 통해 양 기관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물 분야 협력 기업에 대출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진출 지원, ESG 컨설팅과 같은 비금융지원도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나아가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