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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4426농가에 유기질 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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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8 14:0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유기질 비료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2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4426농가에 1만 5765톤의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 비료 2종으로 총 5종류다.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4300원에서 13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단양군부산물비료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기존 국비 지원 외에도 군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유기질 비료를 포당 2700원, 부숙 유기질 비료를 특등급 1300원, 1등급 12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충북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께서는 비료가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기 살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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