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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주민제안’ 활성화 지원 추진

충남 등 12곳 대상 주민제안서 작성·사업성분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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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8 15: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했고, 선정된 12곳에 대한 관리계획 주민제안서와 사업성 분석을 제공했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 2곳(부산, 충남)에 대해 조감도를 제작해 관리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추진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규발굴 및 주민참여 제고를 위해 노후도 등 사업가능 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간편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제안 지원, 소통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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