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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얼 국립한밭대 교수 ‘심층신경망 모델 암호화’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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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9 11:05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장한얼 한밭대 교수.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장한얼 교수가 ‘심층신경망 모델 암호화’ 기술을 AI 전문기업 유클리드소프트에 이전해 상용화에 나선다.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심층신경망 모델 암호화는 심층신경망 모델 유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의적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장 교수는 네이버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재직 시 포렌식 워터마킹, 이상탐지 등 다수의 정보보안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는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인공지능 모델 및 응용 서비스, CCTV 기반 행동인식 및 AI 시각 지능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AI 전문기업이다.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파이프라인 처리 시스템 및 방법 등 시스템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인공지능 기반 감시 영상에서의 쓰레기 투기 행위 탐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유클리드소프트는 기존의 AI시스템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AI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심층신경망 모델 암호화’ 특허권 원천 기술 상용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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