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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교육국제화 인증대학’ 선정…학위과정·한국어연수과정 동시 인증

유학생 비자발급 심사 간소화·국제화 교육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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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9 10:5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배재대는 학위과정(학부·대학원)과 한국어연수과정이 모두 인증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시 비자발급 심사 간소화, 국제화 교육정책·사업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에 대응하며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한다.

배재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등 각종 평가지표를 지속 관리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제처 내에 유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라운지, 국제언어생활관 내 유학생 전용 조리공간, 탁구 등 체육공간을 마련해 유학생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또 언어권별 대학생·대학원생 근로 장학생을 활용해 한국 생활이 낯선 신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유학생 학생회를 운영하는 등 유학생 권익신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는 학위과정 뿐 아니라 한국어교육원 어학연수과정까지 국제화 역량이 입증된 대학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국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교육과 연구, 학업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국제화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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