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초유은행사업 시행을 위해 보은군 낙농농가(강희동, 이형석, 최상율), 영동군 낙농농가(박선용, 김주섭, 서영환, 정규현)와 협약식을 맺고 2개군의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였다.
축협은 협약한 낙농농가로부터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한우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 및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률을 높여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였다.
한편, 축협은 지난해 낙농농가로부터 총 615L를 공급 받아 한우번식 335농가에 517L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2개군 낙농농가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