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이날 현역복무부적합 보충역 제도 개선과 병적DB통합관리시스템 추가 설치를 위한 제반사항 협조를 당부했다. 또 현재 군 밀리패스 복지혜택(기차·영화 할인 등)을 사회복무요원 및 병역명문가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고 인사사령관은 "민원편익을 제고하고 군복무를 이행한 사람이 적극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병무청과 군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사회복무국장도 "앞으로도 병무청과 군의 소통과 협력적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공정 병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