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9일 방학 동안 소홀해질 수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식 지원을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 7가정, 30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양달가든(대표 김민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영양 만점인 백숙과 롤케이크를 지원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지형인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민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민주 양달가든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공평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