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에서는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천안병은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맞붙는다.
또한 국민의힘은 천안을과 천안병 경선은 선거구 획정이 완료된 이후 실시키로 했다.
11명이 등록해 많은 예비후보를 낸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장수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본선 진출을 놓고 경선을 치른다.
6선을 지낸 이인제 예비후보을 비롯한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13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17개 선거구는 경선지역, 1개 선거구를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후보를 의결했다고 발표했다.